남성 4인조 씨엔블루가 지난 7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스페셜 한정판이 발매 하루만에 절판됐다.
지난달 2일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스텝'을 출시한 씨엔블루는 7일 팬들에게 보담하는 의미로 타이틀 곡 '직감'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이 담긴 스페셜 앨범 3만장을 발매했다. 이 한정판 앨범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발매 하루만에 절판돼 눈길을 모았다. 씨엔블루는 앞서 발매한 정규앨범 역시 동방신기와 빅뱅에 이어 세번째로 앨범 판매량 10만장을 기록하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었다.
씨엔블루는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직감’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앨범 발매 3주 만에 세 번의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