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김주혁은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새 영화 '적과의 동침'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게릴라 데이트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인이 생긴다면 공개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제 더 이상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배우 김지수와의 6년간 연애 후 결별의 아픔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주혁은 2005년 작고한 자신의 아버지 고 김무생에 대해 "가끔 생각이 난다. 지금도 힘이 되어주신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