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와 가수 보아가 세계적인 록페스티벌 '서머소닉(Summer Sonic) 2011'에 참가한다.
1일 산케이스포츠는 '소녀시대와 보아가 야외 라이브 축제인 '서머소닉 2011'에 첫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보아는 8월 13일 캐나다 팝가수 에이브릴 라빈(Avril Ramona Lavigne)과 기무라 카에라 등과 함께 도쿄공연에 참가하며, 소녀시대는 8월 14일 미국의 4인조 펑크록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와 일본을 대표하는 록밴드 엑스재팬(X-JAPAN) 등 톱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도쿄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나설 예정. '서머소닉 2011'은 오는 8월 13일 오사카와 14일 도쿄에서 2회씩 총 4차례 공연된다. 20만 명의 관객동원이 예상된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