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세아(37)가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세아의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전화인터뷰에서 "김세아가 현재 임신 29주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예정일까지 석 달 정도 남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딸 김예나 양을 출산한 김세아는 2월 초 둘째 아이를 임신했고 두문불출 태교에 힘쓰느라 임신 사실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
김세아는 첼리스트인 남편 김규식씨의 연주를 감상하며 태교를 해왔고 돌 지난 큰 딸 재롱에 푹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아 소속사 측은 "특별한 스케줄이 아니면 집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출산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6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을 통해 데뷔한 김세아는 SBS '유리화' KBS 2TV '러빙유' KBS 1TV '서울 1945' 등에 출연했다. 2009년 세 살 연상의 첼리스트 김규식씨와 결혼했고, 이듬해 1월 첫째 아이를 '가정 분만'으로 출산했다. 출산 후 이들 부부는 가정출산의 노하우가 담긴 도서 '자연주의 출산'과 함께 태교 음반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