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생활부문 이동훈 부문장(오른쪽)이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가운데)과 황용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이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011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9층 대회의실에서 롯데홈쇼핑과 서울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롯데홈쇼핑은 저소득층 가정에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 여건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40가구를 포함해 서울시내 저소득층 차상위 가정 총 120가구에게 총 3,500만원 상당의 추석 지원금을 지급했다.
특히 롯데홈쇼핑 협력사 직원 중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직원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공생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롯데홈쇼핑 협력업체 엘샴마(엘쿡), 부원(도깨비방망이), 락앤락(밀폐용기), 그린피앤에프(글라스락), 밀양본차이나(커피잔세트), 해피콜(후라이팬) 등 협력업체도 적극 동참해 추석준비에 도움이 될 주방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롯데홈쇼핑 영업본부 생활부문 이동훈 부문장은 "물가 상승으로 추석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국내체류 협력사 외국인 근로자 직원과 다문화가정에도 동일한 지원을 제공해 풍성한 한가위 나눔의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사랑과 건강을 나누는 그린홈'을 사회공헌 비전으로 열린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건강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롯데홈쇼핑과 함께 건강한 젊음을 나누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 '희망찬家 대학생 리더'는 열린의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건강나눔 행사와 소외계층 대상 복지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롯데홈쇼핑의 환경캠페인과 온라인 홍보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