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MBC 아나운서와 방송인 탁예은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이성배 측근은 5일 오전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이 사귀고 있다"면서 "6개월 정도 됐다.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관계자는 "방송 관계자를 통해 두 사람이 처음 만났다. 이후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호감을 가졌고,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성배 아나운서는 방송을 통해 연인이 있음을 밝혔다. 최근 MBC 라디오 '홍은희의 음악동네'와 '섹션TV 연예통신' 등에 출연해 "3살 연하의 일반인과 열애 중"이라고 공개했었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2008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섹션TV 연예통신' '생방송 금요와이드' 등을 진행했다. 탁예은은 SBS '짝' MBC '신입사원' 등에 출연해 예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KBSN '인사이드 스포츠'에서 김창렬과 MC를 맡았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