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인수대비에 출연하는 채시라와 은정의 첫 번째 대본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인수대비'에서 은정은 채시라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채시라와 은정은 대본연습 현장에서 친자매와 다름없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은정은 "동국대 선후배 관계이자 아역배우 출신 선후배 관계인 채시라 선배님께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연기를 배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수대비'는 왕비가 되겠다는 야망으로 수양대군의 며느리가 되는 인수대비를 중심으로, 왕실 여성 3인방의 권력을 향한 갈등과 대립을 긴박감 넘치게 그릴 예정이다. 채시라·은정·김미숙·김영호·진지희 등이 출연하며, 12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