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냥 쉬고 있어요. 아무것도 안해요. 얼마만의 휴식인지… 군대 가기전에 '파트너'부터 못 쉬었으니까 대충 2년 6개월만에 갖는 그냥 쉬는 시간이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만 다녀와서 아파서 며칠 누워 있기도 했고 지금은 괜찮아요. 아무튼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었어요… 미투 끊은거 아니니까 걱정 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이제 많이 추워졌네 가을 좋아! 조금만 있으면 겨울 오겠어… 아!'라는 글과 함께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축구선수 베컴의 '닭벼슬' 헤어스타일을 시도했다. 셔츠에 노란색 니트·체크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칼날같은 콧날과 턱선은 여심을 흔들기 충분하다.
네티즌들은 '저런 스타일 아무나 안 어울리는데' '이동욱이 하니깐 스타일이 나네요' '파리 여심 녹이고 왔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이동욱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