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영화 캐릭터 처키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드라마 '풀하우스2' 주인공 세 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노민우·황정음·박기웅은 벤치에 나란히 앉아 다양한 표정을 지었다. 두 명의 남자가 훈훈한 비주얼을 뽐낸 모습과 달리 황정음은 다소 웃기다. 빨간색 스웨터에 파란색 멜빵 바지, 거기에 파마 머리는 영락없는 영화 '사탄의 인형' 속 처키다.
네티즌들은 ''풀하우스 맞죠? '사탄의 인형' 아니죠?' '그 와중에 황정음 얼굴 진짜 작네요' '왜 저런 옷을 입혀놔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풀하우스2'는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