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녹화하는 '나가수'는 13라운드 2차 경연을 끝으로 시즌1의 막을 내린다. 김경호는 이날 무대에서 명예졸업이 결정되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가 최종경연에 통과할 경우 '나가수' 명예졸업제도의 5번째 주인공이 된다. 앞서 명예졸업한 가수는 박정현과 김범수·자우림·윤민수 등이 있다.
새 가수 이영현과 이현우의 무대도 관심 대상이다. 첫 경연인 13라운드 1차 경연에서 이영현은 5위, 이현우는 꼴찌라는 초라한 성적을 받았다. 두 사람이 마지막 경연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여 저조한 등수를 만회할 지 관심을 받고 있다.
'나가수'는 시즌1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형식의 시즌2를 준비한다. 마지막 방송은 12일 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