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찾아가는 판정설명회'를 경륜 사상 최초로 시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표방하며 현장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12년도 제1회 경륜심판 판정설명회를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한시간 가량 올림픽공원지점에서 열기로 했다.
최초로 시도되는 이 설명회는 고객 최접점에서 현직 심판의 경주규칙 홍보활동과 현장에서의 경주관련 민원해소를 통해 경주의 신뢰제고를 도모하는 것이 취지다. 경주운영 및 심판운영 전반에 대한 시청각 자료 방영·경주규칙 위반 실격사례·다수 민원사례 설명·현장고객 질의 및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심판 설명회는 신청절차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심판 설명회에서는 3월 31일 14경주 이홍주의 선두유도원 추월건에 대해서도 팬들의 질문이 있으면 답변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홍주는 3월 31일 14경주에서 선두유도원이 퇴피하기 전 추월을 했고 우승을 했으나 실격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홍주는 실격했으나 경륜 경주규정상 환불조항에 속하지 않아 이홍주에 걸린 베팅금액을 환불하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이홍주의 실격이 경정의 플라잉 경마의 실격과 같은 실격이라며 300여명이 밤 10시까지 환불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전희재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찾아가는 심판설명회는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설명할 것은 설명을 하고 고객들의 불만사항은 명쾌하게 해소시켜 한점 의혹이 없는 경륜을 만들겠다는 차원이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고객에게는 가이드 북과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