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한가인은 올 초 방영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의 아역과 성인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는 만날 수 없는 운명이었지만 실제로는 같은 행보를 걷고 있었다. 각각 보디용품 모델로 발탁돼 활동 중인 것.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화보 속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머리카락을 뒤로 단정히 묶은 '올백' 스타일에 흰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었다. 무결점 피부를 뽐내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 나이만 다를 뿐 스타일과 모든 부분이 똑같다.
네티즌들은 '드라마가 끝나도 한 몸이네요' '김유정이 크면 정말 한가인처럼 될 거 같애' '김수현-여진구도 커플 CF 찍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