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올 상반기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오색오감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다섯 종류의 각기 다른 봉사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펼쳐졌다.
상반기 오색오감은 네오위즈와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아이엔에스 등 계열사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해 총 17회에 걸쳐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남이섬 여행, 유기동물보호소 방문 등 봉사자와 피봉사자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홍승아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상반기 오색오감은 봉사활동의 의미를 보다 확장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