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은 "박정철이 미모의 여승무원과 3년 남짓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으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오랜 기간 교제를 할 정도로 서로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을 존중한다"며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박정철은 1997년 KBS 3기 슈퍼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 데뷔와 동시에 톱스타 대열에 올랐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그는 최근 JTBC 월화극 '해피엔딩'에서 소유진 남편을 맡아 박학다식한 철부지 이상주의 이태평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SBS '일요일이 좋다'의 '정글의 법칙2' 마다가스카르 편에 합류해 19일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