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첫 기프트 앨범 '옥시덴탈 러브(Occidental Love : 서양의 사랑)'를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임형주는 최근 첫 기프트 앨범 '옥시덴탈 러브'에 수록된 전곡을 디지털 음원으로 선보였다. 이 앨범을 오프라인으로 발매한 지 3개월 만에 음원으로 공개했다.
'옥시덴탈 러브'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전국 투어 콘서트의 1부 '오리엔탈 러브'에 이어 2부 '옥시덴탈 러브'에서 불렀던 곡들 중 관객들로 부터 가장 호응이 좋았던 노래를 수록한 앨범이다.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워너뮤직 재팬을 통해 선 발매된 후 요미우리 신문·아사히 신문·교도통신·NHK-BS·TBS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의 극찬을 받았고, 국내 발매 첫 주 국내 각종 클래식 앨범 주간 판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임형주는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첫 기프트 앨범인 '옥시덴탈 러브'의 전곡을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음악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더 쉽고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