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은 12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가끔은 위로를 받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리더이기 때문에 쉽게 힘들다고 할 수 없다. 힘들거나 지칠 때 매니저형들도 내 성격을 아니까 '왜 그래. 네가 지치면 다른 멤버들도 지쳐'라고 말을 한다"고 털어놓았다.이어 "예전엔 그 말을 듣고 힘을 냈지만, 요즘은 '힘들지. 힘내'라는 따뜻한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특은 지난해에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나 잘 참았는데 너무 힘들다. 진짜 정말 몸이 부셔지고 없어질 것 같아. 그냥 죽으라고 하는 거 같아'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