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기웅이 산다라박과 한채아의 두상을 극찬했다.
박기웅은 21일 SBS '고쇼'에서 "여자 두상에 페티시가 있다. 머리를 만졌을때 메추리알 같은 느낌이 나는 것이 좋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촬영장에서 여배우들의 두상을 만지는 걸 좋아한다. 90%는 만져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드라마 '각시탈'에서는 한채아가 두상과 얼굴형이 가장 예뻤다. 두상 이상형은 산다라박이다"며 "여자를 볼 때 몸매보다 두상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박기웅은 6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각시탈'에서 남산소학교 교사 기무라 슌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SBS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