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채영인이 결혼식을 5일 앞둔 19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숏 커트를 해 눈길을 끈다. 목 부터 쇄골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만큼 완벽하다.
한편, 2000년 SBS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채영인은 24일 서울 논현동의 한 예식장에서 5세 연상의 피부과 의사 김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채영인은 2009년 치료를 받기 위해 김씨의 병원을 찾았다가 예비 신랑을 처음 만나 같은 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