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각 급별 강자들이 총 출동해 박빙의 승부를 연출한다. 특히 토요경주에선 지역간 연대편성, 라인간 연대편성이 활성화 돼 편성특성에 맞게 대응전략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22일 광명8경주는 1번 김성현을 중심으로 4번 주광일 등 광주팀 세 명이 협공에 나서는데 대구팀 2번 고종인과 7번 김형모가 이에 맞선다.
광명10경주는 창원·성산·김해팀 선수들 일곱이 모였는데 3번 여동환과 6번 이창용 등이 유리하지만 선수들 간의 미묘한 신경전이 있을 듯 보여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선12경주는 고양팀과 김해팀 그리고 광주·나주팀이 맞붙는 경주로 3번 인치환과 1번 박병하 등이 중심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