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는 2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또 한번의 웨딩'에 프로그램 진행자로 특별 출연했다.
극중 채하경(홍수현)이 이혼 5년 뒤 성공한 웨딩플래너로 '21세기 이 직업이 뜬다! 웨딩플래너'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희는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등장해 하경을 쫓아다니며 그가 일하는 모습을 취재하는가 하면, 웨딩플래너에 관련된 질문을 인터뷰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연기 도전 못지 않게 눈길을 끈 것은 홍수현과 미모 대결. 배우와 나란히 앉아도 기죽지 않는 미모로 브라운관을 공략했다.
네티즌은 '이 참에 연기자로 전향해도 되겠어' '어색하지 않은 비주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