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가 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SBS 월화극 '야왕'의 제작지원에 나서며 고객과의 친근한 만남을 시도한다.
극중 주다해로 분한 수애는 1·2회를 통해 특유의 차분한 음색과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연기를 잘 표현해내며 극의 흐름을 완벽하게 주도했다. 현재까지 불우했던 환경에서 신분 상승에 대한 야망을 가지고 백학그룹에 입사하는 과정이 그려졌으며, 앞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외면하고 일어서는 욕망을 어떻게 그려낼지 주목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브랜드 전속모델이자 극중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맡은 주인공 수애가 영부인이 돼가는 과정에서 지적인 영부인의 기품있는 모습부터 팜므파탈 매력까지 두루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함께 하면서 드라마의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미가 돋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 측은 "수애는 올해로 5년째 올리비아로렌의 모델 활동을 이어가며 '나를 잊지마세요'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와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그동안 꾸준하고 다양한 작품활동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특히나 이번 드라마 '야왕'은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수애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다양한 스타일 변화, 그리고 작품의 탄탄한 스토리 전개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수애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바쁜 스케줄에도 최근 올리비아로렌 2013 봄 시즌 화보 촬영을 마쳤다. '봄의 왈츠'를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야왕'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상반되는 산뜻하고 스타일로 변신하여 특유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