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미애·장원석·조선영·여일밴드…‘위탄3’ 첫 탈락자
신미애·장원석·조선영·여일밴드가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첫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했다.
네 사람은 25일 오후 방송된 '위탄3'에서 개성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며 열창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권상우 닮은꼴로 화제가 된 장원석은 이날 팀의 '사랑합니다'를 부르고 "느낌을 잘 살렸다"는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지만 탈락자로 선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조선영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았지만 떨어졌다.
이날 탈락자 선정은 시청자들의 문자투표로 그룹별 하위 2명을 선정한 뒤 멘토가 이 중 한 명을 구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이에 따라 '10대 그룹'에서는 여일밴드, '20대 초반 여자 그룹'에서는 신미애, '20대 초반 남자그룹'에서는 장원석, '25세 이상 그룹'에서는 조선영을 탈락자로 뽑았다.
한편, 총 16팀이 진출한 생방송 무대에서 4팀이 탈락해 12팀만이 두번째 생방송 무대로 진출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