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커피 측은 2013년 광고모델로 또 다시 차태현을 발탁했다. 한 관계자는 "차태현은 조지아커피 브랜드 론칭부터 함께 해온 장수모델로서, 올해도 이직없이 연속 근무하는 직장인 캐릭터 차과장의 이미지를 위트있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차태현이 조지아커피의 이미지와 적절하게 부합해 그동안 대표적인 직장인 캐릭터를 소화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는 차과장이 동료들과 함께 미녀를 찾아 떠난 휴가지 콜롬비아에서 환상의 커피 맛을 경험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익살스러운 배우들의 코믹연기와 반전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광고다. 콜롬비아 원두를 넣은 브랜드의 특징을 부각시키겠다는게 이번 광고의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