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이 총각 딱지를 뗀다.
서지석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그룹 SS501출신의 허영생, 개그맨 임하룡이 축시, 축가는 포맨·아이유·유리상자가 맡는다.
서지석과 예비신부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석은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사랑하라 희망없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산부인과' '글로리아' 등과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