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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중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채연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 찍혔는지 모르는 사진들. 중국에서 단편뮤비 안에 과거 회상신 찍는 중. 일정이 너무 빠듯했지만 풍경이 참 예뻤던. 좀 멍해있는 저 사진이 왠지 좋구만'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채연은 양 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35살이라고 믿을 수 없는 동안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여기 또 한 명의 뱀파이어가 있네' '도대체 뭘 먹길래 이렇게 어려보이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채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