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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SKT, 광대역 LTE서비스 개시 外
한화그룹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다음달 5일
한화그룹이 다음달 5일 저녁 7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제11회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불꽃축제는 'For Tomorrow with Hanwha'를 주제로 열린다. 캐나다, 일본, 프랑스, 한국 등 총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총 11만여 발의 불꽃을 가을하늘에 수놓는다. 한화는 영상과 조화된 새로운 패턴불꽃, 볼케이노와 나이아가라 폭포를 연상케하는 불꽃연출 등으로 한화그룹이 이어온 나눔과 도전 그리고 미래를 형상화한다. 또 한화그룹은 이라크 비스마야 지역 내 분당급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가족 100여명을 불꽃축제에 초대해 위로한다. 또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대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SK텔레콤, 광대역 LTE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이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30일부터 마포구 일부 지역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10월 초 강남역·대학로·명동·홍대·신촌·서울역·시청광장·여의도·잠실 롯데월드·가산 디지털단지·강남~양재 사무실 밀집지역 등 서울 주요 11개 지역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10월말에는 서울 전역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텔레콤측은 '멀티캐리어와 LTE-A에 사용하고 있는 1.8GHz 기지국이 이미 구축돼 있어 한달 만에 서울 전역에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이미 구축된 기지국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세계백, 화장품 매장 직원 없앤다.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화장품 매장에 직원을 없애고, 마음 편히 마음대로 샘플을 써 볼 수 있도록 하는 행사를 마련해 수입화장품에 대한 문턱 낮추기에 나선다.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영등포점에서 직원 없이 편하게 원하는 샘플을 발라보고 원하면 메이크업 교육, 피부 측정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뷰티박람회’를 연다. 기존 백화점 화장품 매장의 무겁고 부담스러운 서비스, 구매 목적이 있어야 찾을 수 있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백화점 화장품 미사용자의 체험을 유도해 잠재 고객을 늘리기 위함이다. 특히 영등포점은 30대 중반 이하 젊은 층의 매출 비중이 신세계 점포 중 가장 높아 중저가 화장품을 즐겨 사용하는 젊은 층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SK-II, 달팡, 코스메데코르테, 오리진스, 키엘, 프레쉬, 에스티로더, 슈에무라, 겔랑, 로라메르시에, 미키모토 등 총 11개의 유명 수입 화장품이 참여해 100여평의 대형 체험공간을 펼친다.
2013 푸마 나이트런 행사 성료
‘2013 푸마 나이트런’ 행사가 28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7,000명의 참가자들은 서울대공원의 7km의 코스를 달렸다. 참가자들은 ‘미드풋 러닝 코스’‘에너지 코스’ ‘글로우 코스’ ‘치어링 코스’ 등 각기 다른 네 가지 컨셉트의 코스를 달리며 행사를 즐겼다. 이번 대회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도 뜨거웠다. 중국, 대만, 일본, 홍콩 등 아시아6개국에서 참가한 약 40여명의 미디어 기자들도 7km를 달리며 한국의 열정을 함께 느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2013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권과 PIC 리조트 숙박권이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나이트런 티셔츠와 야광손목밴드, 바우처, 화장품 샘플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