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허영생이 군입대한다.
지난 3일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영생이 31일 오후 2시 논산훈련소로 입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영생은 지난 7월 의경 합격 통보를 받았다. 논산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의경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2005년 SS501로 데뷔한 허영생은 6년 뒤 솔로 데뷔를 했다. 이후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B2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