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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김혜선 복귀, 100승 달성은 시간문제
‘슈퍼땅콩’ 김혜선이 부상에서 회복하며 5개월의 공백을 깼다. 2009년 데뷔한 김혜선은 2012년 37승으로 여성 기수 최다승을 기록했고, 올해 4월까지도 17승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던 중 부상으로 인해 장기공백을 갖게 됐다. 김혜선은 복귀에 앞서, 몸 상태를 하루 빨리 이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겸손한 각오를 밝혔다. 2009년 데뷔 이후 꾸준한 상승세로 올해 4월까지 95승을 기록, 여성 기수 최초 100승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어 이번 복귀에 대한 경마팬들의 기대는 남다르다. 아쉽게도 지난 5일과 6일 출전에서는 승수를 늘리지 못 했지만, 경마 관계자들은 그녀에 대해 ‘100승 달성은 시간문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