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는 13일 방송되는 Mnet '슈퍼히트'에 출연해 이효리의 유일한 히트곡 '텐미닛' 가사를 정조준한다.
10분만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텐미닛의 내용에 착안, "10분까지는 필요 없어, 효리 언니보다 내가 어리니까 내가 유리하지"라고 당차게 말한다. 올블랙 의상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함을 강조한 스피카는 노래의 경쾌한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절도 있는 칼군무를 더해 무대를 장악한다.
제작진은 "중간점검 무대를 지켜본 히트 프로듀서 윤일상·돈스파이크·이단옆차기 모두 스피카의 매력에 빠져들며 극찬을 남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