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피오니르 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예선 A조 마지막 5차전에서 프랑스에 22-27로 패했다. 한국은 3승2패를 기록하며 프랑스(5승), 몬테네그로(4승1패)에 이어 조 3위로 16강에 올랐다.
경기 후반 체력에서 밀렸다. 프랑스의 빠른 공격이 결국 연속 4골을 허용, 역전을 당했다. 후반 20분부터 다시 한 번 연속 4골을 줬다. 3점 차로 앞서던 스코어는 후반 24분 20-24로 추월당하며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