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베이스볼 톡]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야구발전기금 3억원 기탁 外
○…LA 다저스가 2014년 메이저리그 우승 후보 2위에 뽑혔다. 미국 ESPN은 1일(한국시간) 류현진(27)의 소속팀 다저스에 대해 '다른 투수를 영입하지 않더라도 훌륭한 선발진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전체 30개 구단 중 2위로 선정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와 프린스 필더의 가세로 공격력이 한층 보강됐다'며 6위로 꼽았다. 1위에는 디트로이트가 선정됐고,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세인트루이스와 보스턴이 각각 3·4위에 올랐다.
○…지난해 제10구단 창단 선정에서 탈락한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이 야구발전기금 3억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1일 군산상고와 전주고, 지난해 창단한 정읍 인상고를 방문해 각각 1원억의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월1일에는 군산상고와 전주고에 2억원을 내놓았던 이 회장은 "전북 지역은 수많은 레전드를 배출한 한국 야구의 본향"이라며 지역 고교 야구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에 도전했지만 KT에 밀렸다.
○…이선희(59) 한화 코치가 1일 모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구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2분향실, 발인은 3일 오전 8시이다. (053)560-9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