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BS 측은 "오는 7일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스페셜 방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별그대'는 앞서 설날연휴인 지난달 30일 결방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 '별에서 온 그대-더 비기닝'은 1회부터 15회까지의 내용중 전지현(천송이)과 김수현(도민준)의 첫 만남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지구촌의 축제인 2014 소치올림픽 개막식과 본 방송 등을 앞두고 일부 프로그램 편성을 조정했다"며 "이에 따라 '별그대'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스페셜 방송을 마련했다. 이번 방송분 역시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7일 스페셜 방송 직후에는 2014 소치올림픽 개막식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