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인 보르네오'에서 망망대해 한복판에 놓인 해상가옥 속 치열한 첫 날 생존을 마친 병만족은 다음날 사방이 바다로 펼쳐진 황홀한 파노라마 풍광에 어느 때보다 상쾌한 아침을 맞았다. 이 때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김동준의 아침 복근 운동법.
마땅한 운동 도구는커녕 운동할 장소도 충분하지 않은 해상가옥에서 김동준은 난간을 이용해 복근 운동을 하며 해상가옥을 헬스장으로 만들었다. 생존을 이어가는 정글 아침에도 포기하지 않는 그의 복근 운동에 병만족 모두 감탄했다. 막내 김동준이 파워풀한 복근 운동을 선보인 반면 45세 맏형 임원희는 모닝 체조를 선보이며 중년의 품격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