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민관 모바일 보드게임 사행화 대책 마련 나서
민관이 모바일 보드게임의 사행성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31일 게임위 수도권관리청사 회의실에서 ‘민관 모바일보드게임 정책협의체(이하 정책협의체)’ 발촉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임위는 최근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행화 방지 및 등급분류 정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정책협의체는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위, 학계, 법조전문가, 게임업계 등 관련 전문가 10인이 참여하며 4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민관 공동으로 제도개선을 비롯한 해결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