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호텔앤드리조트의 4번째 아쿠아리움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오는 10일 오픈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63씨월드로부터 내려온 30년의 순수 국내 아쿠아리움 운영노하우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수족관과 동물원이 결합한 신개념의 아쿠아리움이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바다코끼리 등의 수상생물부터 재규어, 알락꼬리원숭이 등의 육상생물까지 다양항 동물의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생태체험 동물원 겸 아쿠아리움'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63씨월드를 비롯하여 제주, 여수에 이어 아쿠아플라넷의 3번째 아쿠아리움을 오픈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지상 4층 건물로 크게 해양생물 전시공간인 '더 아쿠아'와 육상생물 전시공간인 '더 정글'로 이루어졌다. '더 아쿠아'는 심해어수조, 젤리피쉬 존, 딥 블루오션(메인수조), 터치풀, 오션아레나로 구성되어 있다. '더 정글'은 담수터널, 맹수존, 앵무새존. 양서류존, 카피바라존,원숭이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면적 1만3,157m²(약 4000평), 수조규모 4,300톤으로 63씨월드(약1,000톤)의 4.3배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기존 아쿠아리움과는 차별화 된 '컨버젼스 아쿠아리움'이다. '컨버젼스 아쿠아리움'이란 해양생물은 물론 육상생물과 조류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아쿠아리움을 뜻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대표생물인 바다코끼리와 재규어를 비롯해 총 220여종 2만5,000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주요 해양생물로는 고래를 제외하고 해양포유류 중 가장 큰 일산의 대표생물인 바다코끼리, 귀여운 외모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참물범, 펭귄, 비버, 평생 동안 거꾸로 뒤집힌 채 살아가는 업사이드다운해파리를 비롯한 국내 최대의 규모인 9종의 해파리들, 그리고 메인수조를 가득 채우고 있는 얼룩매와 부채꼬리 가오리, 제브라샤크와 세계에서 가장 큰 게인 키다리게, 살아있는 화석인 앵무조개, 천사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엔젤피쉬 등이 있다
또한 정글의 제왕인 재규어, 쥐가 속해 있는 설치류 중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는 카피바라, 형형색색의 앵무새들, 그리고 팬서카멜레온을 비롯한 파충류 등 다양한 육상생물의 생태를 가까이서 살필 수 있다
다양한 퍼포먼스도 눈길을 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여수에서 성공적으로 런칭되었던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정보전달형 일방향 프로그램이었던 것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관객과 아쿠아리스트까지 참여하여 상호 커뮤니케이션으로 교감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도슨트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또한 국내 최초의 신개념 싱크로 퍼포먼스,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선보인다. 메인수조인 '딥 블루오션'은 가로 12m, 세로 6m로 대형 영화관 영사막 사이즈보다 큰 초대형 수조다. 얼룩매 가오리, 감자바리, 제브라 샤크 등 1만여 마리의 수중생물들이 서식하는 이곳에 우주여행을 꿈꾸는 소년과 2명의 외계인이 나타나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그린 싱크로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세계 유수의 아쿠아리움과 비견될 만큼 다채로운 생태설명회도 준비했다. 아쿠아리스트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라는 컨셉으로 . 참물범, 바다코끼리, 펭귄, 수달, 비버와 같은 해양생물 위주의 아쿠아스토리와 원숭이, 앵무새등의 육상생물 위주의 정글스토리로 구성된다.
특히 바다코끼리 생태설명회는 놓쳐서는 안될 필수코스이다. 바다코끼리 생태설명회는 전담 아쿠아리스트의 생태설명으로 재미와 교육효과가 높을 뿐만 아니라 아쿠아리스트와 생물이 직접 수조 밖으로 나와 진행하게 되어 생생한 설명회가 될 것이다. 생태설명회는 관람시간 내에서 겹치는 일이 없도록 이동 동선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다. 연중 무휴이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문을 연다. 어른 2만7000원, 어린이 2만2000원.031-960-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