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4일 이준기가 오는 19일 오후 6시,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국내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달 말 진행된 티켓 판매에서 1000여 규모의 좌석이 1분 만에 매진 돼 이준기의 국내 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준기는 이번 국내 팬미팅의 컨셉을 ‘드리밍’으로 잡고, 꿈 같은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17일 본인의 생일을 맞아 여는 이번 팬미팅에서는 토크와 게임은 물론 노래와 춤까지 완벽하게 보여 줄 예정. 이번 팬미팅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할 지 기대를 더욱 모은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준기가 팬미팅의 기본 컨셉부터 프로그램 하나하나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고 있다. 팬미팅을 함께 진행하면서 이준기가 팬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한 번 더 느끼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준기는 KBS 2TV 새 수목극 ‘조선 총잡이’에서 박윤강 역에 캐스팅 돼 조선의 마지막 검객으로 개화기 시대를 맞아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오는 6월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