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림은 13일 공개된 리빙지 '레몬트리' 5월호 속 '맘&걸스 스타일링 배틀'이란 테마로 딸과 함께 로맨틱 화보를 완성했다.
딸 최윤서양은 살구색 니트 카디건에 플라워 패턴의 스커트를 매치하고 토박스의 젤리슈즈 미니멜리사로 로맨틱 무드의 키즈 스타일을 제안했다. 아나운서 엄마의 지적이고 단아한 이미지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또렷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붕어빵 모녀임을 입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림과 처음 화보 촬영을 하게 된 윤서는 처음에는 카메라가 낯선 듯 부끄러워했지만 금방 엄마의 포즈도 따라 하고 표정 연습을 하는 등 즐겁게 촬영했다"며 "TV 속 아나운서 엄마의 모습을 따라 해보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표정을 지어 촬영장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