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2014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선진은 4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내 최고의 축산식품 전문기업으로 양돈을 비롯해 사료 및 식육유통, 육가공 등 축산업 전반에 이르는 사업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에 진출해 10개 공장과 7개 농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공개채용은 ▲사료 영업 ▲육가공 영업 ▲생산관리 ▲해외생산관리 ▲사료 R&D ▲수의사 ▲경영관리 ▲IT 등 주력 사업을 비롯해 총 8개의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및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 대상이며, 축산/식품업계 관련 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지원 서류는 선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지원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채용 캠퍼스 리쿠르팅을 실시한다. 19일 강원대를 시작으로 건국대 서울캠퍼스, 20일 건국대 충주캠퍼스, 충남대, 충북대 등 5개 학교를 방문해 회사 소개 및 채용 안내 등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웅기 선진 인재개발팀 팀장은 “고객가치를 향한 끊임없는 정진을 의미하는 선진의 비전 ‘오름 15도’와 같이 꿈과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선진과 함께 대한민국 축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