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권미진이 3살차 연예인이 남자친구라 밝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모 방송에 출연한 권미진은 "과거와 지금의 남자친구가 같은 분이냐?" 는 MC의 질문에, 권미진은 "다이어트 하던 중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103kg 때는 현재 남자친구와 사귀지 않는 상태였다.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권미진은 "남자친구와 3살 차이다"며 "다이어트하며 성격이 좀 까칠해지더라. 밖에서 그 티를 못 내는데 가족에게 횡포를 부렸다. 문을 팍팍 닫고 막 '꺼져라'고 말한 적도 있다. 음식 냄새 날까봐 가족들도 배달 음식 못 시켜먹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권미진은 103kg에서 50.5kg로 감량에 성공한후 다이어트를 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를 제공한 것이 남자친구라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