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아나운서 “가장 많이 나갔을 때 50kg 후반”

이진(28) MBC 아나운서가 과거 몸무게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이진 아나운서는 이재용 아나운서, 방송인 김한석과 함께 MC를 봤다. 이날 게스트는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권미진이었다.

이진 아나운서는 권미진과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미인대회 출신이라 대회를 준비하며 살을 뺀 적이 있다. 가장 많이 나간 몸무게는 50㎏대 후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뺀 건 아니고 대학교에 들어와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한 달 만에 4~5㎏를 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진 아나운서는 2007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2010년 MBC에 들어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