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와 박성웅의 액션 느와르 ‘황제를 위하여’가 6월 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VIP 시사회를 개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이번 VIP 시사회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황제를 위하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박상준 감독과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 이재원, 정흥채, 김종구, 이유준, 한재영까지 영화에 참여한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박상준 감독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하나가 되어 열심히 촬영했다. 아무쪼록 즐겁게 영화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민기는 “액션에 도전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웅은 “작년 겨울부터 부산에서 모두 함께 고생했지만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고 소개했고, 이태임은 “영화 속 베드신은 여배우로서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그만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고 말했다.
‘황제를 위하여’ VIP 시사회에는 현빈, 전도연, 황정민, 박보영, 옥택연, 한지민, 류승수, 정준하, 정석원, 오현경, 정가은, 한혜린, 임주환, 서예지, 오타니 료헤이, 이영진, 박두식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를 관람한 후 현빈은 “이민기와 박성웅의 거친 매력은 남자가 봐도 멋있었다. 정말 재미있게 봤다”, 옥택연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 남자들의 밑바닥 세계가 새롭고 흥미로웠다. 더욱 리얼하게 다가왔다”, 정석원은 “두 남자 배우의 액션 연기가 단연 최고였다. 숨죽이며 영화를 본 것 같다”, 서예지는 “이민기, 박성웅 두 남자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영화에 대한 호평과 만족감을 전했다.
‘황제를 위하여’는 내일(11일) 전야 개봉해, 강렬하고 리얼한 액션 느와르로 관객들을 매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