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아저씨’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누른 ‘신의 한 수’가 공식 개봉 첫 날이었던 7월 3일, 최진혁이 수원지역 무대인사에 참여했다.
‘신의 한 수’를 통해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최진혁이 개봉 첫 날 수원지역 단독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최진혁은 기존에 개봉 주 주말인 7월 5일(토) 서울지역 무대인사도 참여하고 싶어했지만,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촬영이 예정되어 있어 드라마 제작진의 양해를 구하고 7월 3일(목) 개봉일 무대인사를 단독으로 진행했다.
평일 오후 시간대부터 무대인사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좌석을 가득 메워 ‘신의 한 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최진혁은 “이 자리에 다른 선배님들도 같이 와야 하는데, 혼자 오니 외롭다”며, 하지만 “배우들이 못 온 만큼 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포토 타임, 팬들과의 셀프카메라 타임, 허그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자진 소화해냈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신의 한 수’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