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희망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서대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을 초청해 호텔 내에서 각종 체험 활동과 바비큐 파티를 제공했다. 이 날 오후 호텔을 방문한 아이들은 인솔 교사 및 기아대책, 반얀트리 호텔 임직원과 함께 평소에 접하기 힘든 스틸 드럼(Steel Drum)악기를 이용한 캐리비안 음악 공연 관람 및 악기 체험의 시간을 가지고, 각종 레크레이션 게임을 즐겼다. 또한 밤에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으로 옮겨 바비큐 뷔페 파티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희망나무 프로젝트’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문화 체험이 필요한 취약 계층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 초부터 반얀트리 임직원과 회원들의 참여속에 지역센터 아동들이 꿈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센터 환경 개선 프로그램, 문화 체험 및 사회성 향상 교육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안성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총지배인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해 평소 방과 후 교육이나 특별 활동등의 기회가 적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아동들에게 정서적인 지지를 보내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노력했다”며 “반얀트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희망나무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각종 나눔 장터 개최,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Water 4 Child, 위시트리 캠페인등을 통해 회원 및 일반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