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정용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Don't mess with Park Dalhyang"이라는 글과 함께 '박달향'으로 변신한 정용화가 말을 타고 있는 근엄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달향을 방해하지 말라"는 정용화의 글에서 티저에 등장했던 박달향의 패기 넘치는 모습이 연상된다.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한편, '삼총사'는 에피소드 12개씩 총 3개 시즌으로 구성된 '시즌제' 드라마로 제작된다. '인현왕후의 남자'(2012),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2013)을 선보인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감독의 세 번째 작품. 오는 8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주 1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