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가 가족이 모두 소식한다고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mini핑계고 : 유재석, 에스파(카리나, 윈터)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는 유재석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윈터는 “식탐이 없었다. 원래부터 마른 체형이다. 엄마가 밥 먹으라고 말해도 왜 자꾸 밥 먹으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됐다. ‘밥 너무 질린다’고 생각할 정도로 식탐이 없었다. 그런데 회사에 들어와서 식탐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윈터는 가족이 ‘소식가’ 집안이라고도 밝혔다. 윈터는 “가족들이 먹는 것에 대한 욕심이 아예 없으시다. 음식은 그냥 배 채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치킨도 4명이서 한 마리를 다 못 먹고 피자도 한 판 작은 거 시키면 남겼다”고 말했다.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27일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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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