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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세계적인 음식축제서 한식과 전통주 세계화 알리다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대표 조태권)가 지난 9월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세계적인 음식축제 ‘2014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Hawai’i Food & Wine Festival)’에 한식과 어울리는 마리아주로 초청,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우리 전통술의 우수성을 전세계 미식가들에게 선보였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전세계 최고의 스타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음식축제 중 하나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 동안 약 60여명의 세계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며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요는 페스티벌 기간 중, 9월 4일 ‘모던 호놀룰루(The Modern Honolulu)’ 행사에 2년 연속 한국 대표로 유일하게 초청받은 비채나의 <물회> 요리에 어울리는 마리아주(Marriage)로 함께 선보였다. 비채나 김병진 총괄셰프는 “음식과 술의 조화로움을 통해 한식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고자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를 마리아주로 준비하게 됐다”며, “화요는 한식과 어우러지는 깔끔한 맛과 그윽한 쌀향으로 전세계 셰프와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화요25˚는, 우리 쌀 100%와 지하 150m 깨끗한 암반수에 감압증류방식으로 채취한 원주를 옹기에 담아 숙성시킨 고급 증류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화요 조태권 회장은 “서양식에는 와인, 스시에는 사케가 함께 어우러지며 전세계 식산업에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낸 것처럼, 한식에 어울리는 우리 전통술을 통해 한식세계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화요는 한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개발된 프리미엄 증류소주로 매년 3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등 프리미엄 증류주의 대표브랜드로 그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