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과 빅토리아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한중 합작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1일 배우 차태현과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태현과 빅토리아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차태현과 빅토리아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보통 결혼식에서 부케를 들고 있는 쪽은 신부다. 공개된 사진은 신랑인 차태현이 들고 있어 영화 속에서 차태현의 수난을 예고하고 있다.
차태현은 극 중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견우 역할을 맡았다. 빅토리아는 한국말이 서툴러 친구들에게 놀림 받는 소녀로 출연했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차태현, 전지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의 제작사가 제작하는 첫 번째 아시아 프로젝트로 한중일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돼 주목을 받았다.
한편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2015년 5월 한국과 중국에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