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야경꾼일지'에 함께 출연 중인 유노윤호와 서예지의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중인 동료일 뿐"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1990년생인 서예지는 지난해 통신사 CF를 통해 처음 연예계에 발을 디딘 뒤 승승장구 해 온 신예. 지난해 방송된 김병욱 PD의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으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현재 '야경꾼일지'에서도 사랑에 배신당해 악녀로 돌변한 대갓집 규수 박수련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에도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한편 1986년생인 유노윤호는 2004년 동방신기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2009년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을 통해 연기자로 첫 발을 디뎠다. 이후 꾸준히 연기자와 가수로 활동해 왔으며 '야경꾼일지'에서는 강직한 호위무사이자 야경꾼 멤버인 무석 역을 맡아 호평받고 있다.
유노윤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서예지에 대해 네티즌들은 "서예지, 감자별에서 장기하랑 부부로 나온 배우인가?" "서예지, 정말 이쁘네" "서예지, 열애설 날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