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훈련에서 이동국 등 선수들이 볼트래핑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축구팬이 직접 참관하는 '오픈 트레이닝 데이'로 진행됐다. 오픈 트레이닝 데이는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일반팬들이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도록 한 대한축구협회의 팬포스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10일 파라과이전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코스타리카와 두번째 친선경기를 갖는다. 파주=김민규 기자 mgkim@joongang.co.kr /201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