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전 멤버 니콜은 최근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이하 B2M)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11월 중순 발표할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차근 차근 준비하고 있다. 새 앨범은 스페셜 미니 앨범 형태가 될 것이다. 가수도 그렇고 회사에서도 의욕을 갖고 잘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니콜은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했다. 올 1월에는 전속 계약 만료와 동시에 팀을 탈퇴했다. 이후 미국 뉴욕에서 안무 레슨을 받는 등 솔로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새 소속사로는 이효리·허영생·김규종 등 DSP엔터테인먼트(카라 소속사) 출신이 많은 B2M이 떠올랐었다. 소문만 무성하다 최근 계약이 진행됐다.